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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고기의 반전, 소고기, 돼지고기 영양성분과 섭취주의사항

천기누설 고기의 반전

천기누설 275회에서는 고기의 반전에 대해 방송하였습니다.

내용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세요


★환절기에 고기섭취해야 하는 이유

여름내내 기온이 올라가 있던 상태에서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 손실을 막기위해 혈액순환장애가 생겨 염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일교차도 심해지며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나 세균이 쉽게 침투합니다.

고기의 적당한 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 염증발생을 억제합니다.

고기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염증억제에 더욱 도움을 줍니다.


★돼지고기

돼지고기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습니다.

또한 우리몸에서 합성할수 없는 필수아미노산 9종류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단백질 조성도 질적으로 상당히 우수합니다.

*동의보감에서 돼지고기는 성질이 차고 열을 내려주며 힘줄과 뼈가 허약하것을 치료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본촉강목에서 돼지고기는 심장병과 간질을 고치고 땀을 나게한다고 기록합니다.


★돼지고기 덜익혀도 된다?

돼지고기를 덜익혀 먹으면 기생충 때문에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기생충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사료가 없어 인분등을 먹이며 키웠지만 요즘 사육돼지의 경우 100% 사료를 먹기때문에 기생충으로부터 걱정을 안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오히려 돼지고기를 덜 익혀먹는 요리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냉동 돼지고기 구울때 흘러내리는 액체는 먹지 말라?

냉동돼지를 구울때 흘러내리는 액체는 해동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수분및 단백질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일명 드립현상이라고하며 지방이나 나쁜성분들이 아니기때문에 건강에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해동할 돼지고기를 하루전에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해동하면 드립현상이 줄어들고 맛과 신선도도 유지됩니다.

냉동 돼지고기 구울때 흘러내리는 액체


★돼지고기 당뇨 완화에 도움준다.

몸속에 염증이 쌓이면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특히 염증이 몸속세포에 쌓여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당뇨병이 쉽게 발병되거나 악화됩니다.

돼지고기는 신진대사를 도와 혈당을 조절하는 비타민B1이 소고기, 닭고기에 비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염증성질환인 당뇨완화에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부위중 당뇨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부위는 목살, 등심, 안심입니다. 이 세부위는 포화지방이 적고 비타민B1이 풍부합니다.


★돼지고기 섭취 주의사항

매일 먹는다는 가정하에 하루 100g이내.

약 3cm 두께의 고깃덩어리를 손바닥 1/2정도 되는 크기가 적절합니다. (가진 고기기준으로는 반컵정도) 



★소고기

동의보감에서 소고기는 비위를 건강하게하고 골격을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고기는 위염을 완화시켜주고 도움주는 아연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아연은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 분비를 조절해줘서 염증을 억제합니다.


★2,3등급 소고기가 더 좋은 소고기?

1등급 소고기는 마블링이 많은, 즉 지방이 많은 소고기 입니다.

건강을 위해 소고기를 섭취한다면 지방이 적은 2,3등급 소고기가 좋습니다.

1등급 소고기


★소고기 부위별 영양소

앞다리쪽 부채살 :

골격과 치아 형성을 촉진하는데 도움


뒷다리 치마살 :

영양소의 소화및 흡수를 돕는 나이아신이 많아 원기회복에 좋음


무릎뒷부분 아롱사태 :

세포막, 호르몬 형성에 필수적인 리놀렌산과 비타민B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인다.

 

등과 엉덩이 중간인 채끝살 : 

피지를 조절하는 피리독신 성분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목심살, 홍두께살 :

다른부분에 비해 지방함량이 적고 아연성분이 풍부해 위염 완화및 예방에 도움을 줌


★소고기 섭취 주의사항

소고기를 과도하게 섭취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수 있고 소고기 섭취할때는 하루 100~130g 정도 손바닥의 반 크기정도 양을 섭취하는것이 적당

소고기 섭취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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