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는 몸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효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데요
해조류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조류에 풍부한 요오드는 갑상선의 월활한 기능을 위해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갑상선 질환자는 해조류 섭취를 피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김은 하루 3~4장 정도가 적당하며 미역은 건미역기준 한 줌, 다시마는 3~5cm크기 한 장 정도의 섭취는 다양한 영양소 섭취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갑상선 질환자가 암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할때는 주의가 필요하므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함
다시마의 흰부분은 만니톨이라는 성분으로 일종의 당질이며 맛을 좋게하므로 굳이 씻지 않아도 됩니다.
(만니톨 성분은 뇌압을 낮추는데 성분으로 의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고 한다.)
알긴산을 비롯한 풍부한 수용성 영양분은 국물에 우러난 뒤에도 남아있습니다.
다지마의 칼슘과 철분등의 영양소는 빠져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섭취해도 좋습니다.
예로부터 바다의 불로초로 불리며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급식에 주 2회 이상 의무적으로 선택하도록 되어있을 정도로 중요한 식재료 입니다.
톳은 자산어보에서 맛이 담백하고 산뜻하여 데쳐 먹으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톳은 해조류 중에서도 칼슘, 철분이 풍부해 뼈건강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중금속과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좋습니다.
특히 항암 효과와 면역력 활성화를 돕는 후코이단 성분이 다른 해조류 보다 풍부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톳 섭취시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기위해 5분 이하로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