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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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와 양배추의 장점만 모아 탄생된 콜라비는 보랏빛이지만 속 안은 흰 무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맛은 달지만 아삭한 식감으로 여러 식재료로 이용되고 있는데 특유의 맛도 좋지만 건강에 더욱 좋다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뇌혈관등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콜라비의 효능과 섭취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라비 효능

콜라비 다이어트에도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콜라비는 원활한 변비해소로 체중감소를 도우며 항산화 작용을 해 혈압상승을 막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콜라비 속 비타민C는 뇌졸증 발생 위험을 줄인다.

미국 임상저널(2008)에 따르면 혈액 내 비타민C 농도가 높은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42%까지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콜라비의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약 199mg으로 순무의 10배 이상 높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콜라비 속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콜라비 뇌졸증 예방

 

 

콜라비 보라색 껍질의 영양소는?

콜라비 겉면은 보라색으로 둘러 쌓여있습니다. 보라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등 플라보노이드 색소가 풍부하므로 혈관의 침전물을 막아 피를 맑게 하며 혈관 확장을 돕습니다.

이는 혈압을 낮추고 혈관 속 노폐물과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어 뇌혈관 질환 예방을 할수 있습니다.

 

 

좋은 콜라비 고르는 방법과 오래보관 하는법

콜라비는 들었을 때 무게감이 있고 표면에 상처가 없으며 하얀 당분이 묻어 나와있는 것을 선택하면 맛도 좋고 싱싱한 콜라비입니다.

콜라비는 종이에 싸 냉장고에 보관하면 한 달 정도 보관 가능하며 먹다 남은 경우 비닐팩에 싸 보관 시 일주일 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콜라비 섭취 주의사항

콜라비 섭취 권장량은 하루 1개 이내입니다.

콜라비는 찬 성질이 있으므로 몸이 냉한 사람은 하루 100g 이내 약 4분의 1개 정도로 섭취가 권고됩니다.

콜라비 특유의 향이 있어 거부감이 있는 경우 귤과 같이 믹서에 갈아먹으면  거부감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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