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시즌5가 5/13일 부터 시작되었다.

시즌 4때도 매번 방송마다 화제에 이슈를 낳아 가십거리도 많았고 

요즘 젊은층에게 힙합이라는 문화가 핫하다보니 지원자도 시즌최다 9천여명에 달할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음악과 관련된 오디션들은 각 방송사마다 진행하고 있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었지만최근들어 많이 식상하다는 평을 받고있고 시청률 또한 매우 저조하다.

슈퍼스타K의 경우 평균 시청률은 0~3% 정도 였으며 지역예선까지 폐지되고 있다고한다.

지원 방식이 모바일 영상지원으로 대체되어 폐지 한다고 하지만 시청률과 화제성이 매시즌마다 떨어지면서제작비 절감을 때문에 방식이 바뀐것은 아닐지 생각해본다.



다시 돌아와서 쇼미더머니5를 이야기하자면 시즌1 부터 거슬러올라가야하는데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우승자가 배출되면 활발하게 활동하고 대중들에게 각인이 되어야 오디션 프로그램의 생명력이 유지가 될수있다. 

쇼미더머니1의 우승자 로꼬의 경우를 봐도 쇼미더머니1을 통해 배출된후 박재범&쌈디가 이끄는 AOMG에 소속되었으며

이후 각종 음원차트에도 이름을 올리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 힙합씬에 잘 정착되었다는 

느낌을받는다.



덕분에 엠넷은 계속 다음 쇼미더머니 시즌을 제작할수 있었으며 매시즌마다 진행되는 방식은 점점 변경되어 왔다.

이점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승자와 주목받았던 출연자를 살펴보도록 하자

(프로듀서나 서바이벌에 참가하지않았던 일부 뮤지션들은 제외하겠다.)

시즌1 로꼬(우승), 진돗개, 일통, 치타 등

시즌2 소울다이브(우승), 지조, 스윙스 (시즌2는 크루대결 방식) 등

시즌3 바비(우승), 아이언, 씨잼,비와이 등

시즌4 베이식(우승), 송민호, 블랙넛,  서출구,원, 등


시즌에 참가했던 출연자를 살펴보면 쇼미더머니1의 경우 참가자들은 방송 이전의 활동은 거의 없거나 대중에게 알려진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지만  나머지 시즌들을 보면우승자들을 보면 이미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활동중이거나 대형소속사의 연습생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시즌1의 큰성공으로 기존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들에게도 자신의 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존재감을 어필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겠지만 일반인 참가자 입장에서는 1차 예선부터 실력자들과 경쟁하기때문에 좌절감이 클수 밖에 없다.


9천여명중 합격자는 불과 81명으로 0.1%이하다.  

이 중 과거 시즌에서 본선까지 출전하고 재도전한 사람을 제외하면 일반인 참가자의 비율은 점점 줄어든다. 

매번 시즌이 이 방향으로만 흐른다면 시청자들에게는 그들만의 리그라는 또다른 식상함이 생길수 있다. 


쇼미더머니는 대한민국 유일의 힙합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우승시 파급력이 크고 대형기획사로의 계약도 순조로운 편이었다.

하지만  일반인 참가자의 경우 그림의 떡으로만 보인다면 참가자수는 점점 줄어들수밖에 없다.

힙합이라는 장르는 매니악한 면이 매우 강해 개인적으로는 엠넷의 쇼미더머니 시즌1의 성공의 경우도 매우 이례적이라고 생각했었다.


요 몇년전부터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오디션이 생기고 없어졌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의 힙합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인 쇼미더머니가 계속 유지되려면 제작진에게는 많은 숙제들이있다.

그중 하나는 루키가 활약할수있는 시즌이 다시 올수 있게 하는것은 아닐까?


새롭게 시작하는 쇼미더머니5! 제2의 로꼬는 나올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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