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77회에서는 화장품의 두얼굴에 대해 방송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화장품 중 배합한도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
화장품의 성분중 안정성에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성분에 대한 배합 한도 기준을 말함.
안전한 화장품을 위해 성분 종류와 사용용량의 기준을 정해놓은것이다.
피부과 전문의 김연진 :
아름다움을 넘어 유해한것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
피부의 유.수분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여성이 한달에 사용하는 화장품 종류를 조사해본결과
기초 화장품부터 향수까지 평균 총 15가지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중 기초화장품 종류만 7가지 입니다.
(유럽여성이 사용하는 기초화장품은 2~3개정도)
★한국여성의 한달 화장품 사용횟수
입술제품 | 110회 |
스킨로션 | 53회 |
로션 | 51.5회 |
에센스,세럼 | 46.8회 |
보습크림 | 42.2회 |
아이크림 | 37.1회 |
영양크림 |
34.1회 |
화장품 용기 뒤편을 보시거나 자세히 설명란을 보시면 성분이 일일이 다 쓰여있습니다.
성분 함유량은 화장품회사 고유의 제조법으로 공개불가
★석면
2000년대 초반까지 건설업, 제조업등에서 단열재 등으로 사용되던 재료
폐암이나 폐증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수있습니다.
암으로 나타나기까지 30~40년 정도의 잠복기를 가짐
앞으로 30년 동안 약 15만명의 석면 관련 질환자 발생예측
★탤크
과거 판매되었던 베이비파우더에 들어간성분
석면 베이비파우더가 시장에 나올수있었던 이유는
예전에는 제조과정에서 석면함량 검사 의무조항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석면 파동 후속조치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가된 베이비파우더를 전량회수, 폐기, 판매중지하였으며
석면 기준을 마련해 제조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석면 검사를 실시하고록 하고있다.
★파라벤
화장품의 방부제 역할
2004년 영국 레딩대학 연구결과
유방암 사망자 28명중 18명의 세포에서 파라벤이 검출되었습니다.
파라벤은 체내에서 여성호르몬과 결합하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암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
★허용된 파라벤 종류 (출처:식약품안전처)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프로필바라벤
이소부틸파라벤
파라벤 알레르기가 있다면
무 파라벤, 파라벤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할것을 권유합니다.
★주름개선 화장품과 미백화장품 동시에 사용시 피부노화를 유발합니다.
주름 개선의 대표성분 → 레티놀
미백기능의 대표성분 → 비타민C
함께 사용하는경우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노화를 더욱 가속화 시킴
★화장품 향료에 주의할것
지율신경, 호르몬등에 영향을 주어 기분을 좋게만드는 화장품의 향기
※미국 국립과학원 발표
조사가 필요한 신경 독소중 하나로 지목된 향료
★화장품의 향료 성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향수제품 안전 조사내용에는 향료가 알레르기 유발,
접속성피부염, 백반증, 천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향료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무향대신 무향료가 올바른 선택
★천연화장품도 안전하지 않다
1%의 식물성 성분만 들어있어도 천연화장품이 될수 있습니다.
100% 천연성분이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습니다.
★B사 천연화장품의 성분
천연성분 17개 , 화학성분 16개
★화장품 사용시 꼭 알아둬야할 4가지
1. 방부제 성분 피라벤을 확인하라!
화장품 사용허가된 파라벤종류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프로필바라벤, 이소부틸파라벤)
2.레티놀 성분과 비타민C는 함께쓰면 독!
두성분이 만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노화를 촉진
함께 사용시 시간대를 나눠 사용
예시 ) 아침 → 레티놀 , 저녁 →비타민C
3. 향료성분을 제대로 알자
무향 화장품 → 원료의 향을 없애기 위해 화학적 처리를 가한 화장품
무향료 화장품 → 향료 자체가 들어있지 않은 화장품
4. 천연화장품의 불편한진실
1%의 천연 성분만 들어있어도 천연 화장품 명칭 사용가능
★PEG(폴리에틸렌글리콜)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하는 계면 활성제, 유화제 역할
대부분의 화장품에 사용되나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
타르계 색소 → 석탄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착색료
★RLU(Relative Light Unit)
체취한 면적에서 나온 세균 양의 단위
★화장품 보관 방법
사용 후에는 이물질이나 먼지, 균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위해 항시 뚜껑을 닫아서 보관
★화장품 도구 관리 방법
쿠션퍼프 : 빨면 기능이 상실되기 때문에 피부를 위해선 2주정도 주기로 바꿔주는것을 권유
스펀지 : 사용한 부위를 가위로 잘라내어 사용하는것을 권유
브러시 : 먼지나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것을 권유
화장품 도구 세척방법
미온수에 5분간 불린다음 세안제로 세척후 서늘한 그늘에 건조시킨다.
Tip 화장품 크림의 경우 화장품 스푼(스패출러)을 이용하여 덜어서 사용하는것을 권유
★화장품의 유통기한
스킨, 로션, 립스틱 →1년 이내 사용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6개월 이내 사용
★만능크림 만들기 (2012년 자연미인대회1등의 노은영(46세)님의 비법)
열을 가할수 있는 강화 유리잔 두잔을 준비한다.(용기 소독필수)
1. 첫번째 잔에는 코코넛 오일 4스푼과 올리브유화왁스는 티스푼으로 한스푼 넣는다.
2. 두번째 잔에는 정제수 12스푼(100mL) 넣는다.
3. 코코넛 오일 안에 있는 올리브유화왁스가 다 녹을때까지 가열 한다.
4. 가열이 끝나면 두잔의 내용물을 섞는다. 이때 코코넛 오일에 정제수를 부으면 더 잘섞인다.
5. 핸드 블렌더나 믹서를 이용해 10초간 잘 섞어준다.
6. 중간에 거품을 꺼뜨린후 10초간 섞는다. 이때 섞고 거품을 꺼뜨리는것을 총 5번 반복한다.
7. 만능 크림에 점성이 생기면 클리세린 두스푼을 넣고 섞는다.
※인덕션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열을 가할수 있는 내열 유리로 된 잔을 사용한다.
※코코넛 오일과 정제수의 온도는 60도씨 이상이 되어야 하며 이때 온도 차이는 5도씨 이상 나지 않도록 한다.
※얼굴뿐만아니라 건조한 팔꿈치 뒷꿈치에 발라도 좋다.
※완성된 만능크림은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약 6개월까지 사용가능)
★만능 헤어 에센스 만드는법
완성된 크림과 정제수를 1대1비율로 섞어주면 헤어 에센스로 사용할수 있다.
★코코넛 오일
분자구조가 작아 피부나 모발에 흡수가 잘되고 각질을 제거해주며 천연 보습제 역할을 한다.
드외 중쇄지방산이 함유되어있어 면역력 강화 및 바이러스, 세균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준다.
★글리세린
화장품의 필수 성분
매우 저렴하며 보습력이 뛰어남, 약국에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올리브유화왁스
코코넛 오일과 정제수가 잘 섞이도록 도와주는 역할
천연 유화제라 안심하고 사용할수있습니다.
프랑스의 유기농및 천연원료 인증기관 ECO에서 승인한 천연유화제 입니다.
아토피, 민감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을 만들때 주로 사용합니다.
★수분도 비교
화장품4개 : 43.1%
만능크림사용 : 49.8%
▣본포스팅의 출처는 채널A 나는몸신이다(http://tv.ichannela.com/enter/bodygod)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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