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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내음이 가득찬곳 인천의 자랑! 소래포구(재래어시장)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소래포구는 매년 겨울즈음에 자주 찾는 곳입니다.

간략한 소개와 회를 싸게 먹을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소래포구 시장에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과 소래어시장 두군데로 나뉩니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경우 신식건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래어시장이 더 저렴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소래어시장 모습과 위치>



입구로 들어가자 마자 삶은 문어를 맛볼수 있습니다.

맛배기로 먹고 가라고 하셨기 때문에 사진 않았지만 맛을보았는데 역시 맛있네요

각종 생선구이와 새우튀김등이 유혹하지만 본래의 목적인 회를 사기위해 유혹을 뒤로 한채 계속 전진합니다.

소래포구를 방문한날은 영하8도 체감온도 영하15도로 매우 추운날이었습니다.

주말 방문시 사람이 늘 북적거리고 많지만 날씨가 매섭게 추웠기때문에 사람이 없을거라고 예상했지만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11월엔 소래포구축제(http://www.namdong.go.kr/soraefestival) 가 시작되면 정말 북적북적합니다


소래포구는 회와 젓갈류가 유명합니다. 초기 진입시 생선위주로 판매되는 가게가 많지만 깊숙히 들어갈수록 젓갈류를 많아 팔고있습니다.


저는 광어회를 먹기위해3 만원을 들고왔습니다. 1kg에 2.5만원 한다고 하는데 사실 재래시장의 맛은 흥정아닐까요?

3번째 들른 곳에서 인상이 좋아보이는 사장님이 싸게 해준다고해서 이야기해보니 

광어+ 서비스로 우럭3마리, 멍게 까지 주신다네요(초장,된장,기타반찬류는 기본) 

냉큼 포장해 달라고 했습니다 사진을 못찍은게 좀 아쉽네요 여태껏 소래포구 와본중 가장 저렴하고 양이 많았습니다.

(저는 맛집홍보 블로거가 아니므로 상호명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사장님의 작업중 약 5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그동안 주변 경치를 찍어보았습니다.

배들이 모여있는 포구의 풍경은 언제봐도 운치있네요 언젠가는 저 배를 타고나가서 먹고싶기도 하구요^^




사진으로 보니 양이 적어 보인다구요? 3명이서 3분의1은 먹다가 남겼습니다.

다음날 매운탕 끓일때 나머지는 퐁당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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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겁색중 소래포구의 후기중 "너무 바가지가 심하다."라는 글이 있었네요

외지 사람들이 느끼기엔 그만큼 비싸다는것이겠죠

수인선인 소래포구역에서 내리면 보이는 모두가 횟집이죠 하지만~ 소래포구는 상당히 넓습니다.

재래어시장을 통해 저렴하게 살수있는것을 공유해보고자 포스팅을 했는데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소래포구! 언젠가 방문하게된다면 구석구석 방문해서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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