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보다 계란 프라이로 먹어라? 달걀의 5가지 오해

계란은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필요한 단백질 섭취 외에도 특히 피부 건강에 무엇보다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달걀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부동안의 비결 달걀(계란)

달걀에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아미노산, 피부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는 레시틴, 피부를 튼튼하게 하는 레티놀이 풍부해 손상된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며 피부노화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계란의 오해와 진실

1. 무정란과 유정란의 영양학적 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다.

2. 달걀의 색과 영양학적 성분은 큰 차이가 없다.

3. 초란과 일반 달걀의 영양학적 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다.

※초란은 닭이 알을 낳기 시작한 다음 2주 내외 산란하는 달걀을 의미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양에 대한 영양 차이는 있을수 있다.

4. 달걀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한다? 

달걀에 풍부한 레시틴은 피부노화를 부르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적당량 섭취시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지고 피부노화를 예방한다.

5. 삶은 달걀이 달걀 프라이 보다 좋다?

달걀에 함유된 레티놀 성분은 지용성으로 기름과 조리할 때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또한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펩티드 성분도 삶아 먹는것보다 계란 프라이로 섭취시 흡수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달걀 섭취 주의사항

1. 달걀을 날로 먹으면 단백질 흡수가 저하될 뿐 아니라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권고됩니다.

2. 달걀은 시금치와 먹으면 시금치 속 식이섬유, 옥살산 성분이 달걀의 철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3. 우엉 속 타닌 성분은 달걀 속 단백질과 결합해 장의 연동 운동을 느리게하며 변비를 유발할수 있다고 합니다. 

김밥에 우엉과 계란이 같이 있는 경우 민감하신분은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4. 달걀은 일반인의 경우 하루 2~3개 정도 섭취가 권고되며 당뇨환자는 이틀에 1개 섭취가 적당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