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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인기 있는 과일 중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은 딸기라고 합니다.

새콤하면서 단맛이 많고 특유의 향은 남녀노소 좋아하기 때문일 텐데요

딸기의 영양성분과 섭취 주의사항, 그리고 딸기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딸기 상단의 흰 부분도 먹어야 한다?

딸기 흰부분

딸기는 비타민은 물론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딸기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99mg으로 레몬(100g당 70mg)보다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 과육을 보면 붉은 부분과 흰 부분이 조금 보이는데 붉은 부분에는 안토시아닌, 비타민C, 유기산 등이 있으며 딸기의 흰 부분에는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는 쿼세틴, 아그리모닌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육 전체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색이 붉을수록 달까?

딸기의 당도는 품종과 시기 그리고 일조량에 따라 달라지므로 딸기가 붉은색이 진하다고 해서 당도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당도가 높은 딸기는 보통 딸기를 받치고 있는 잎(꽃받침)이 하늘을 향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딸기는 햇볕은 많이 받고 자라면 꽃받침이 활짝 피며 하늘을 향하는데 이때 광합성 작용이 많이 일어나면서 당을 축적하고 여러 영양소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딸기 꽃받침

또한 딸기 씨가 과육 밖에 나와있는 것보다 오목한 모양으로 씨가 과육 안에 박혀 보이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

 

딸기 제대로 씻는 방법

딸기는 꽃받침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흐르는 물에 약 30초 정도 씻어주어야 단맛이 보존됩니다.

소금이나 식초물에 세척하면 비타민C 영양분이 손실되고 꽃받침을 제거한 뒤 씻으면 당분이 빠져나갑니다.

 

딸기 섭취 주의 사항

딸기는 냉장보관 시 3일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세척한 경우는 냉동보관이 권고됩니다.

딸기의 털과 씨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관련 체질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딸기는 당분이 높으므로 당뇨환자의 경우 10개 이내의 섭취가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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