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배출 돕는 음식 2가지 (파프리카, 부추)

각종 중금속과 독성이 강한 발암물질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 물질 입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몸속에 쌓이는 미세먼지는 천식,폐렴과 같은 각종 호흡기 질환 및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합니다.

특히 화절기에는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이 꺼려지는데요 미세먼지 배출하는데 도움주는 음식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와 리코펜 성분이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을 완화하고 체내에 누적된 중금속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리코펜 성분 역시 미세먼지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고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파프리카 속 리코펜 성분은 가열했을때 세포벽으로 빠져나와 몸에 흡수가 더 잘되므로 전골과 같은 음식에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수 있습니다.

★부추

부추는 기양초(양기를 세운다), 파벽초(소변줄기로 벽을 뚫게 한다.)라하여 남자들에게 좋은 보양식으로 기록되어 왔습니다.

부추에는 항산화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호흡기에 달라붙은 미세먼지 속 세균이 활성화되지 못하게 하며 배출하는데 도움을 줘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혀 기침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부추 100g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77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가지의 2배, 당근의 17배에 달하는 양)

본초강목에서 부추는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을 풀며 식은땀을 그치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는 만큼 호흡기에 문제가 있으면 널리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부추는 하루 한줌, 70g 이내로 섭취하는것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