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리 구기자가 외국 베리보다 좋은 이유

베리류는 우리 몸을 이롭게 합니다.

베리 종류는 많이 있지만 한국에서 나는 베리가 외국산 못지 않다고 하는데요

구기자는 베리류이지만 많은 분들이 베리류로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기자에 대해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기자

우리나라에서는 구기자라 불리지만 외국에서는 고지베리 혹은 울프베리라 불립니다.

인삼, 하수오, 구기자는 한의학에서는 3대 명약으로 불릴 정도로 귀하게 쓰였습니다.

본초강목에서 구기자는 근골을 바로잡고 몸을 가볍게하며 젊음을 유지한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마돈나와 미란다커는 다이어트와 건강 유지의 비결로 구기자를 꼽기도 할만큼 점점 위상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구기자는 지방제거를 돕는 항산화 성분이 다른 베리류에 비해 매우 뛰어납니다.

베리류 항산화 성분 비교 미국 농무부(단위 100g/mg)

구기자 : 25,300

아로니아 : 16,062

블루베리 : 2,400

또한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여 지방대사를 촉진하고 내장과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것을 방지하여 줍니다.

★구기자 차 만드는 법

1.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건구기자를 넣고 2분정도 살짝 볶아준다.

2. 볶은 구기자를 식힌뒤 냄비에 물 2리터를 넣고 구기자 2줌과 낱알로된 보리를 한 줌 넣어준다.

3. 말린 사과 한 줌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20분 정도 졸여준다.

※말린 사과는 항산화 성분인 쿼세틴과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흡착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구기자 섭취 주의사항

구기자 차로 하루 1리터, 말린 구기자 한 줌 미만으로 제한하며 섭취한다.

과다 섭취시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