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억 2천만명이상이 앓고 있는 질환,
우리나라 국민 4명중 1명이 이것의 위험군!
이 질병은 바로 당뇨입니다.
당뇨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평소 식습관으로 인해 충분히 예방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당뇨 예방 및 완화에 도움주는 음식에 대해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흔한 식재료이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콩나물이지만 영양분은 가볍지 않습니다.
콩나물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중 하나인 제니스테인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고 당뇨를 예방,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제니스테인 성분은 노란 콩나물보다 초록콩나물에 약 4배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초록 콩나물이 노란 콩나물과의 큰 차이는 노란콩나물은 그늘에서 키우지만 초록콩나물은 빛이 있는 곳에서 키웁니다.
초록콩나물은 광합성을 통해 엽록소를 생성하고 엽록소가 식물에 필요한 영양소를 계속 재생산하기 때문에 영양분이 증가합니다.
※초록콩나물 섭취 주의사항
찬 성질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하루 두줌, 10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
가지 속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성분은 혈당 조절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가지는 저온에 약한채소이므로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야하며 조금 갈변이 되어도 크게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지는 12분 정도 쪄 먹는 것이 체내 포도당 축적을 막고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크게 증가하지만 삶거나 전자렌지로 조리하면 오히려 클로로겐산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일반 고추에 비해 외형이 매우 미끈해보이는 미인풋고추는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상승 억제를 돕습니다.
(미인풋고추는 식후 혈당 치료제로 주로 쓰이는 아카보스 40mg 한알을 섭취한 경우와 유사한 효과를 보인다고도 알려져 있어 식후 혈당 강하 억제 효과에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인풋고추는 일반 고추에 비해 단맛이 높고 맵지 않아 부담에 적은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