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보다 퀴노아? 식물성 단백질 먹어야할 이유

여름철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는 단백질입니다.

이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흔히 말하는 보양식을 찾는 것인데요

육류로 섭취하는 것이 아닌 식물성 단백질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세요

보통 단백질은 근육 형성을 도와 체력을 강하게 하고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단백질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항체의 주요 성분으로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적어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고 식이섬유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퀴노아는 남미 안데스 산맥 일대에서 감자, 옥수수와 함께 3대 작물로 재배되었습니다.

퀴노아에는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과 50여 가지가 넘는 영양소로 풍부해 슈퍼푸드로 불리는 음식입니다.

퀴노아 속 단백질 성분은 신체에서 생성되지 못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도 포함하고 있어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UN식량농업기구에서 퀴노아는 영양적 가치가 매우 높아 완전식품으로 지정할 만큼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퀴노아 단백질에는 베타인 성분이 있는데 이 베타인 성분은 육류성 단백질과 달리 호모시스테인을 감소시켜 혈관건강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퀴노아 100g에는 약 630mg의 베타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콩과 비교하면 6천 배가 넘는 양입니다.)

퀴노아는 삶아 먹으면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소화가 잘되며 혈관건강을 돕는 무기질 함량이 상승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퀴노아를 선식 등으로 섭취를 많이 하는데 퀴노아를 발아하여 먹으면 영양이 극대화되며 오도독하는 식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과하게 섭취 시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을 생성하는데 호모시스테인은 제2의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며 혈관 내벽을 손상시키고 혈관을 막아 혈관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