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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겨울철에 영양을 채워주는 음식으로 시래기가 꼽혀왔습니다.

최근 시래기는 각종 영양을 비롯해 당뇨 완화와 예방에도 좋다는 보고도 있는데요

시래기에 대해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시래기 좋은건 조상들도 알았다.

시래기는 성종실록에 흉년을 대비하는 중요한 식재료로 쓰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상들은 시래깃국을 보양식으로 여겨 나물, 찌개 등 여러 음식에도 고루 활용되어 왔습니다.

시래기

시래기 당뇨에 좋은 이유

당뇨 완화 효과를 보려면 철분, 비타민, 칼슘, 식이섬유와 같은 영양소가 필요한데 이는 시래기에 모두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시래기는 양배추보다 약 1.5배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음)

또한 신진대사를 돕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해 혈중 포도당 흡수 및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어 당뇨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시래기와 당뇨

※말린 시래기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약 4배 이상 증가함

혈당조절에는 칼슘 성분이 필요한데 시래기의 칼슘 함유량은 무의 약 4배에 달합니다.

섭취한 시래기는 췌장 내 칼슘 농도를 높이고 인슐린을 촉진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좋은 시래기 고르는 법

일교차가 크며 서리가 일찍 내리고 바람이 센 고지대가 좋습니다.

보통 70~90일 정도 말리면 좋은 시래기로 변하며 흥미로운 사실은 낮은 온도에서 얼고 녹으면서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이 계속 증가한다는 사실입니다.

좋은 시래기는 가늘게 마른 시래기가 높은 상품으로 분류되고 길이는 45cm 이하가 좋습니다.

말린 시래기

시래기 섭취 주의사항

일반인 기준 하루 70g 정도 이내 섭취가 적당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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