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는 저렴하지만 질 좋은 지방산인 오메가 3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고 맛도 좋고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는 생선입니다.
고등어에 대한 정보와 섭취주의 사항을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고등어는 참고등어와 망치고등어로 나뉩니다.
참 고등어는 배 부위에 점이 없이 매끈하고 망치고등어는 점이 많이 찍여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참 고등어는 10월~2월이 제철이며 망치고등어는 6월~9월입니다.
각 종류별로 제철에 먹어야 지방도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 맛도 좋습니다.
위에 언급한것 처럼 참 고등어는 10월~2월이 제철이며 망치고등어는 6월~9월에 먹어야 맛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고등어 눈이 맑고 투명한 것이 좋고 아가미를 벌려서 선명한 붉은색을 띠면 좋은 고등어입니다.
싱싱한 고등어는 배를 눌렀을때 약간의 단단함이 느껴지며 오래된 고등어는 눌린 상태로 계속 유지됩니다.
이외에도 고등어 항문부위에 이물질 없이 깔끔한 것이 좋습니다.
고등어에는 트라이 메틸 아민 옥사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고등어가 죽으면 시간에 따라 트라이메탈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성분은 고등어 껍질에 남아 비린맛을 증가시키므로 껍질을 벗겨내면 비린맛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기기 어렵다면 쌀뜨물에 고등어를 약 10분 정도 담가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고등어 100g에는 퓨린 160mg 정도가 함유되어 있어 고등어 과다섭취 시 통풍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고등어 외에도 과다 섭취시 통풍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가리비, 맥주 등이 있습니다.)
고등어 섭취 권장량은 성인 1회 100g 기준 일주일에 2일 정도만 섭취되는 것이 권고됩니다.
(유아와 임산부는 100g 이내 주 1회 섭취가 적당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