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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오래 보관하면 생기는 알 수 없는 이물질 때문에 걱정하셨나요?

미역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미역의 흰 가루는 소금과 곰팡이다?

건조 미역을 보면 미세한 흰 가루가 보입니다.

보통 곰팡이나 소금일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흰 가루의 정체는 당분입니다.

미역 가루

마른미역에는 만니톨이라는 흰색의 당성분이 생기는데 미역의 감칠맛을 내주는 성분으로 다시마와 같은 갈조류 해초에도 생기는 성분입니다.

천연 조미료의 역할을 하므로 만니톨을 굳이 깨끗이 닦아낼 필요가 없습니다.

(만니톨 성분은 오래 보관할 수록 많이 생기는 것이 특징)

 

만니톨 효능

>만니톨은 안압 감소와 상승한 뇌압을 낮추는 약물의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만니톨이 있는 마른 미역을 꾸준히 섭취하면 몸의 부종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니톨 효능

미역국은 미역을 볶지 말고 끓여라

미역은 기름과 고온 조리시 미역 속 칼슘, 철, 마그네슘, 인 등의 유효 성분들이 몸에 섭취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미역 섭취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마른미역 20g정도가 적당량이며 생미역은 두 컵 이내의 양 정도가 적당합니다.

염장미역의 경우 나트륨함량이 많으므로 하루 종이컵으로 한 컵 이내 섭취가 적정량입니다.

미역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염증성 장 질환자의 경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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