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은 한국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방층이 많아 건강에 좋을까 궁금한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삼겹살의 영양과 섭취방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삼겹살은 적게 뒤집어야 조리시 나오는 기름과 영양분이 적게 배출됩니다.
삼겹살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한 수용성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므로 기름을 너무 빼내면 맛과 영양이 감소하므로 2~3번만 뒤집고 다 익은 뒤 자르는 것이 특유의 풍미와 영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구운 삼겹살이나 삶은 삼겹살 모두 지방함량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즉 조리법은 삼겹살 지방 섭취 감소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삼겹살 속 지방은 천연 지방으로 분류되어 소화, 배출에도 좋고 변질도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삼겹살에는 올레산, 리놀레산 등 혈관건강을 돕는 불포화지방산이 오리고기보다도 풍부합니다.
따라서 적정량 섭취 시 혈관건강에 악화되거나 몸속에서 무리하게 쌓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요식업계에서 돼지비계로 만든 라드는 고급 재료들의 풍미를 살려내는 식재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삼겹살을 섭취 시에는 소금이나 나트륨이 높은 장을 찍어먹는 경우 많아 나트륨 배출을 돕는 음식과 섭취하면 좋습니다.
사과 속 칼륨 성분은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 및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삼겹살은 건강한 일반인 기준 1주일 2~3회 200g 정도 섭취가 적당량입니다.
고온에서 조리되는 삼겹살은 조리 과정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유해성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관 염증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므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관련 질환이 의심되거나 앓고 있는 경우는 삶은 삼겹살이 권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