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매, 암의 원인의 중 하나는 당분(단순당)이라고 합니다.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당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연당, 첨가당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당분은 크게 천연당과 첨가당이 있습니다.
※천연당
과일 속 과당, 우유 속 유당등 자연식품에 들어있는 당분
과다섭취시 혈당을 상승시키며 당뇨병, 비만, 고혈압등 성인병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첨가당
설탕, 액상과당, 아스파탐등의 첨가당은 각종 과일즙, 과일음료, 탄산음료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첨가당을 장기간 과다섭취시 각종 당뇨,치매, 암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당분섭취시 몸의 변화
처음 당분을 섭취시 단맛으로 입안이 잠시 행복해지지만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아래와같은 변화가 있습니다.
20분 : 혈당상승, 인슐린증가
30분 : 혈압상승
40분 : 도파민 수치증가(뇌의 쾌락과 관련된 부분으로 당분중독의 위험)
60분 : 당분 대사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증가되며 면역력 저하로 이어짐(NK세포 수 감소)
★음식별 당 함유량(100g 당)
종류 |
당분(100g당) |
각설탕 개수 |
고추장 |
31g |
10개 반 |
쌈장 |
29g |
9개 반 |
된장 |
17g |
5개 반 |
매실청 |
60g |
20개 |
백설기 |
9g |
3개 |
무지개 떡 |
12g |
4개 |
채소음료 |
19g |
6개 반 |
유산균음료 |
14g |
4개 반 |
말린망고 |
75g |
25개 반 |
※식품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당분함량은 제품당 영양성분을 확인할 것
★한국인의 당분 섭취량
한국인의 당분 섭취량은 하루 72g(각설탕 24개)입니다.
이는 1년에 26kg에 해당되는 양입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당분 섭취량은 하루 50g(각설탕 16개)입니다.
*심혈관 질환예방이 목적인 경우 하루 당분은 25g미만으로 섭취하는것이 권고 된다고 합니다.
◎당분 대체음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녹미
녹미는 재래종 볏과 식물의 일종으로 유색미 중에서도 찰기가 있고
향이 좋으며 오래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본초강목에서 녹미는 청량미로 불리며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소갈병(당뇨병)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소변이 나오지 않을때 소변이 잘나오게 도움을 줍니다.
녹미차는 고소한맛과 은은한 단맛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녹미 속 클로로필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 혈전및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청량음료 대신 음용하기 좋습니다.
★녹미차 만드는법
1. 프라이팬에 녹미를 볶는다.
2. 물 2L에 녹미 한 줌을 넣고 끓인다.
3. 중불로 낮춰 10분 정도 끓여준다.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파라과이등 남아메리카 원산지의 국화과 다년생 식물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050년이 되면 전세계 설탕시장의 25~30%는
스테비아로 대체될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스테비아 속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은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지만 혈당은 높이지 않아 혈당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당분과 열량이 없어 비만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은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고 배출됩니다.)
※스테비아 섭취 주의사항
과다섭취시 설사와 복통을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