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염증은 각종 질환을 유발하며 수명단축의 주범으로 불리고 있으며
혈관 위축및 혈관벽 기능을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뇌혈관을 공격할경우 뇌졸중이나 치매까지도 유발할 위험이 있어 꼭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성염증 예방에 좋은 음식과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콜라비, 비트
콜라비와 비트의 보라색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 억제및 항산화효소 활성화를 돕는 안토시아닌은 만성염증 예방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안토시아닌은 껍질에 매우 풍부하다고 합니다.
콜라비 속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사이토카인 분비를 조절해
암세포 성장, 발생, 전이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트 속 베타인 성분은 혈액,전신 염증 억제를 돕습니다.
콜라비, 비트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관 보호 능력이 뛰어나
당뇨병, 고혈압등 혈관 염증 개선에 좋으나 열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가열보다는 생식으로 먹는것이 권고됩니다.
콜라비+비트+사과를 함께 믹서에 갈아먹으면 음용시 거부감이 적습니다.
★냉이, 달래
냉이와 달래에 풍부한 크로로필 성분은 활성산소 제거와 세포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데 냉이와 달래 속 비타민C와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작용을 하며 염증완화를 돕습니다.
냉이와 달래 역시 생으로 먹는 것이 좀 더 효과적으로 영양분을 흡수 할 수 있으므로
무침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니
노니는 남태평양 일대 서식하는 열대 식물로
원주민들은 열매부터 뿌리까지 전통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니속에는 파이토케미컬,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노화방지및 면역력증진 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한의학에서 노니 뿌리는 파극천 혹은 해파극으로 불리며
땅의 기운이 하늘까지 힘을 발휘 바다의 기운을 솟구치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장육부 기능을 강화하는 천연 자양강장제로 기력,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준다고 합니다.
노니 속 이리도이드 성분은 항산화, 항염증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 만성염증 완화및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노니 속 제로닌 성분은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방지합니다.
최근 노니는 분말형태로 유통이 되고 있어 보관, 저장성이 좋고 다양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노니분말은 물에 타서 먹을수 있습니다.
★노니 섭취 주의사항
적정 섭취량 하루 3g(1티스푼)이며 무첨가, 유기농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과다섭취시 설사및 피부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칼륨이 풍부하므로 신장 질환자의 경우 전문가와 상담후 섭취하는것을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