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환경호르몬, 중금속, 가공식품 첨가물등으로 인해 우리 인체는 독소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독소는 암,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만성피로, 뇌졸중등 많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해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독소를 해소하는데 도움주는 음식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쑥은 혈관 내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 혈관 확장 및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몸을 따뜻하고 생리불순이나 각종 부인병 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쑥 속 풍부한 유기물은 피로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동의보감에서 쑥은 성질이 따뜻하고 독성이 없으며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흰쥐에게 쑥을 먹인 연구결과에 따르면 쑥은 내장지방, 염증성 아디포카인(지방세포에서 만들어내는 단백질 종류)을 낮추고 간기능은 향상되며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을 돕는다고 합니다.(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2016)
우엉은 몸속 독소를 제거하고 담즙 생성 향상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본초강목에서 우엉은 오래먹으면 오장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며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싹보리는 볼에서 싹을 틔운 뒤에 6~8일 가량 재배한 어린잎을 뜻합니다.
새싹보리가 해독식품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새싹보리는 혈관 속 독소를 배출해 혈액순환을 돕고 부종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2. 간기능 개선을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하여 체내 중성지방 제거를 돕습니다.
3. 새싹보리 분말 100g에는 최대 1510mg의 사포나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사포나린 성분 효능
우리 몸은 알콜이 분해되며 간에서 해독과정에서 나타나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생성되는데 사포나린 성분은 분해 효소 분비를 2.4배 촉진한다고 합니다.
*새싹보리 섭취주의 사항
새싹보리는 생즙으로 먹는 경우 하루 80~100g정도가 적당하며
새싹보리 분말의 형태로 섭취시는 하루에 10g 이내의 양이 권고된다고 한다.
과다섭취시 알레르기등의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