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연어보다 멸치가 영양이 더 많다? 멸치에 대한 5가지 정보

보통 영양이 많은 생선은 참치, 연어, 고등어등을 떠올리지만 가장 가까이 두고 먹으면서도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생선은 바로 멸치입니다.

한국인의 밥상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멸치는 영양 성분이 생각보다 풍부한 생선 입니다.

멸치에 대한 정보 5개를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메가3의 왕 멸치?

멸치는 칼슘, 타우린, 헥산, 콜라겐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멸치 한 줌(50g)에는 1일 오메가3 권장 섭취량에 달하는 영양분도 있다고 합니다.

본초강목에서 멸치는 종기를 치료하는데 쓰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멸치는 일자로 길게 뻗어 있지 않는다?

멸치의 대부분은 바다에서 잡은 즉시 삶고 말려지게 됩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삶아지면 멸치들은 몸부림을 치게되며 자연스레 구부러지게 됩니다.

따라서 일자로 곧게 펴져있는 멸치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말려졌다고 보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멸치 제대로 우려내는 법

멸치는 아무리 끓여도 멸치의 나트륨, 칼슘성분만 빠져나오게 됩니다.

멸치 속 유효 영양 성분인 오메가3, 지방산, 칼슘, 비타민D등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멸치가루로 육수를 내어 끓이는 것이 권고 됩니다.

★멸치 크기별 명칭과 활용법

세멸(1.5cm 이하) : 이유식

잔멸(1.5cm~5cm) : 볶음, 무침

중멸(5~8cm) : 육수

대멸(8cm 이상) : 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