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속 풍부한 리보플라빈 성분은 대장건강 향상에 도움을 줘 염증과 노폐물 제거를 돕습니다.
*보리의 리보플라빈 함량은 100g당 0.11mg으로 귀리나 쌀보다 많습니다.
본초강목에서도 보리는 장을 보하는데 쓰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리차를 끓인뒤 보리를 건져내지 않고 30분이상 차 속에 계속 담가두면 차에 우러났던 보리의 영양소는 다시 보리에 흡착되어 차 속의 영양 성분이 줄고 구수한 맛을 내는 보리의 전분질이 사라져 차의 맛이 변질되므로 보리차를 끓인뒤 보리는 반드시 빼내 준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티백의 보리차보다는 통보리를 사용해주고
끓는 물에 보리 한 줌을 넣은뒤 약 20분 정도 우려내고 불을 끈 뒤 보리는 모두 건져내는 것이 좋다.
보리는 실온이나 냉장고에 보관하면 습기로 인해 영양소 파괴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밀폐된 용기에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겉보리를 개량해 만든 품종, 일반 보리에 비해 진한 향과 찰진 식감이 특징
녹색 보리(강호청) :
녹색보리는 보리의 주 영양소인 리보플라빈 성분뿐만 아니라 손상된 대장 점막 세포를 튼튼하게 돕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녹색보리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검정보리의 약3배, 자색보리의 약 2배에 달합니다.
※녹색보리 섭취 주의사항
녹색보리는 식이섬유가 많으므로 하루 100g, 종이컵 1컵분량이하 섭취가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