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이 많은 채소를 꼽을때 늘 꼽히는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케일인데요
케일의 효능과 섭취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케일은 먹는 방법에 따라 영양 흡수도 달라지니 섭취시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중해가 원산지인 케일은 녹황색 채소의 왕으로 불립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인 월스트리트 치트시트는 채소1위로 케일을 선정한적이 있을 정도로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채소로 알려진 콜리플라워나 브로콜리도 케일을 개량하여 만든 품종입니다.)
케일은 각종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과 이외에도 많은 영양소가 고루 밀집되어 있지만 특히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에 도움줍니다.
케일 속 비타민A, 비타민K, 루테인이 있어 항염기능을 돕습니다.
※케일은 블루베리보다 약 30배에 가까운 루테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양배추보다 비타민A함량이 약 100배이상 많습니다.
케일의 항염성분인 비타민A와 루테인은 신맛 과일에 함유된 산 성분에 의해 쉽게 파괴되므로
바나나, 수박, 배등과 같은 과일과 함께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케일쥬스를 만들때 참고할만한 내용입니다.
※케일주스 섭취 주의사항
케일은 아침 공복에 식사대용으로 섭취하면 좋을것 같지만 케일 속 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빈속에 먹으면 위장장애를 유발하고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에 식사시 반찬이나 식후 드시는 것이 권고됩니다.
염증 억제를 목적으로 케일을 먹는다면 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케일의 비타민A는 얇은 잎사귀에 함유되어 있어 조직이 가능고 열에 쉽게 파괴되고 루테인 성분도 열에 쉽게 파괴되는 성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