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은 단순히 비타민C 섭취 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됩니다.
귤 활용에 대한 모든 방법에 대해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면역력 향상,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귤 자체도 좋은 영양이 있으나 귤껍질을 까면 안에는 하얀 섬유질로 이루어진 것이 보입니다.
바로 귤락이라는 것인데요
이 귤락에는 식이섬유, 펙틴 풍부, 장 건강, 변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식감이 안좋다고하여 제거하는 것보다는 같이 먹는 것이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귤껍질은 진피라는 이름으로 약재로 쓰여 왔습니다.
귤껍질을 말리면 진피가 되는데 진피를 우려마시면 가래 완화, 소화, 기침 및 가슴 답답함에 도움을 줍니다.
주의할 것은 진피를 만들 때 귤껍질은 농약이다 안 좋은 성분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베이킹소다로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군 후 말려야 합니다.
귤껍질을 랩으로 싼 후 전자레인지가 1분 정도 돌린 뒤 헝겊 주머니 등에 넣어주면
은은하게 따뜻한 온기가 꽤 오래 지속됩니다.
이 핫팩을 안구나 피부 등에 두면 훌륭한 온찜질 팩이 됩니다.
초록빛이 보이는 덜익은 귤,
풋귤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30배 이상 많고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풋귤을 이용해 피부에 바르면 피부 보습과 주름을 최대 10% 정도 줄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귤의 당도는 실온 보관했을대와 냉장보관했을 때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신맛을 담당하는 산의 경우 실온에 보관했을때 좀 더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상온 귤을 좀 더 달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