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종류에 따라 좋은 기름, 나쁜 기름으로 분류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은 기름도 조리방법에 따라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기름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항간에 올리브유를 통해 간 해독 요법을 하면 담석이 빠져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의학전문학술지 란셋에 따르면 올리브유 해독 비법으로 배출된 물질은 담즙, 칼륨, 올리브유가 합쳐져 생긴 덩어리이며 담석은 아닐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담석은 돌과 같이 매우 단단하나 올리브유로 인해 나온 물질은 그리 단단하지 못하며 담석의 크기를 고려하면 정상적으로 배출되기 힘드므로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1. 포화 지방산도 흡수가 많아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2. 설사를 유발
3. 전해질 불균형 가능성
※올리브유는 아침에 1스푼 정도 섭취하거나 요리 시에는 2~3스푼 정도가 적당
참기름과 들기름은 160도씨 이상 열을 가하면 발암 물질이 생성됩니다.
따라서 무침요리에 곁들여 주는 것이 좀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고 열 체크에 주의를 하며 조리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기름 종류별 발연점
포도씨유 : 250도씨
해바라기씨유 : 240도씨
콩기름 : 220~240도씨
올리브유 : 180~200도씨
참기름, 들기름 : 160도씨
기름을 과다 섭취 시 고지혈증, 비만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하루에 3큰술 이내로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