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는 음식물 흡수하고 면역세포를 생성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음식을 통해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들을 방어하며 신체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잦은 소화불량은 보통 위, 장, 간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나 한국은 OECD국가중 소화제 소비량이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소화불량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재료인 사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과 1개의 식이섬유는 양배추 1통 정도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과는 위장운동을 도와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며 사과 속 펙틴은 체내에서 분해가 신속한 수용성 식이섬유인데 펙틴은 물을 흡수해 위, 장점막에 점 섬 형태의 벽을 만들어 유해 물질의 시내 흡수를 막고 위를 보호합니다.
흔히 사과는 아침에 먹는 것이 권고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저녁에 먹어도 좋은 과일입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가 몸에 좋다는 이유는 공복에 섭취하는 사과는 위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합니다.)
또한 사과껍질에는 폴리페놀이 과육에 비해 약 3배나 많기 때문에 사과 섭취 시 껍질을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위장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밤에 사과를 섭취 시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을 좀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저녁 식후 섭취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2. 사과씨는 독성이 있으므로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사과는 하루 2개 이내 섭취가 적정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