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이 간에 지속적으로 쌓이면 점점 커지면서 지방간으로 변하게 됩니다.
지방간은 합병증을 불러오는 질환으로 시간에 지남에따라 간염, 간경변증,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합니다.
간질환을 예방하는 식재료인 배추에 대해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배추를 암과 고혈압 예방을 돕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배추는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식재료로 권고되며 간 기능이 떨어졌을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배추 속 베타카로틴,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간에 활성산소가 쌓이는 것을 차단하며 해독 효소를 만들게 합니다.
특히 가을 배추는 100g당 68ug의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 건강을 위해서는 가을배추 섭취가 권고됩니다.
배추를 말리면 칼슘 함량이 약 20배 이상 증가하며 비타민D가 풍부해지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감소와 지방간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추를 만졌을 때 딱딱한 것이 좋은 배추이며 색깔이 너무 진한 것보다 적당한 푸른색이 좋습니다.
외관상 벌레가 먹은 흔적이 없는 배추가 좋으며 간혹 검은색 반점이 보이는 깨 씨 무늬가 증상이 있는 배추는 질소 성분이 많거나 부족할 때 보이는 증상이므로 인체에는 무해합니다.
배추는 통풍이 잘되는 신문지에 싸서 세워 보관하는 것이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배추는 찬성질을 지닌 식재료이므로 몸이 찬 사람은 과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생배추로 섭취 시 큰 잎 기준 3장을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권고됩니다.